by김상화 기자
2008.03.13 10:20:48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농구팬들은 2007-2008시즌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삼성생명-금호생명전에서 양팀의 치열한 접전을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4일 오후 5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삼성생명-금호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3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37.64%가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30-30점대 5점차 이내 박빙승부가 14.25%로 가장 많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35-30점대 금호생명 리드(13.42%), 35-30점대 삼성생명 리드(11.86%)가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의 투표율에서는 60점-6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가 22.41%로 가장 높았으며, 70-60점대 삼성생명 승리(15.93%), 70-60점대 금호생명 승리(14.79%), 70-70점대 접전(11.11%), 60-50점대 삼성생명 승리(6.97%)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4강 플레오프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W매치 39회차에서 양팀의 우열을 가리기 힘든 접전을 전망했다” 며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한 금호생명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릴 수 있을지 그 결과에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39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4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