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김현철 박휘순, '무한도전' 빈 두자리 릴레이 투입

by김은구 기자
2008.03.03 10:52:59

조인성-김현철-박휘순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조인성과 개그맨 김현철, ‘육봉달’ 박휘순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빈 두자리를 메웠다.

조인성과 김현철, 박휘순은 지난 2월28일 서울 송파구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진행된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했다.

‘무한도전’은 이날 레슬링을 내용으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었는데 노홍철이 최근 피습에 의한 부상으로 과격한 운동을 할 수 없는데다 하하도 공익근무요원 복무를 위해 빠진 만큼 빈 자리를 메울 멤버를 오프닝에서 직접 연락해 구했다.



정준하의 연락을 받은 조인성은 ‘근처에 있다’며 곧바로 ‘무한도전’에 합류해 촬영을 했고 영화 스케줄을 위해 조인성이 떠난 뒤에는 박휘순과 김현철이 릴레이로 그 자리를 이어갔다.

노홍철과 하하의 공백을 3명이서 메운 셈이다. 노홍철은 이날 녹화에는 참여했지만 직접 레슬링을 하지는 못했다.

이날 녹화분은 3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