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복면가왕' 영상편지 깜짝 등장…"리스펙하는 아티스트"
by최희재 기자
2024.06.15 11:35:37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이영지가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실력파 복면 가수 4인의 귀 호강 솔로곡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이영지는 평소 절친한 복면 가수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기 위해 영상 편지로 등장한다. 화면 너머 이영지의 톡톡 튀는 예능감에 녹화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
또 이영지는 복면 가수에 대해 “제가 정말 리스펙 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다”라고 힌트를 남겨 눈길을 끈다.
이에 더해 한국의 프리마돈나 조수미를 연상케 하는 환상적인 음색으로 극찬을 받은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판정단의 환호가 쏟아진다. 이에 김원준이 “제2의 조수미가 등장한 것 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또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을 거머쥔 댄스 크루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의 깜짝 고백을 받은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허니제이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저분의 정체를 알 것 같다”, “꼭 뵙고 싶었는데 지금 성덕(성공한 덕후)가 된 것 같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항상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던 그녀가 소녀팬이 된 듯 수줍어하자 다른 판정단들이 깜짝 놀란다. 허니제이가 열렬히 응원한 레전드 복면 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있다.
‘복면가왕’은 온느 16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