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람 바람 바람’ 이틀 연속 1위…누적관객수 25만여명

by조희찬 기자
2018.04.07 10:05:27

영화 바람바람바람 포스터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이 개봉 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바람 바람 바람’은 지난 6일 13만 595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일이던 5일 관객수를 더해 24만 8917명을 기록했고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가장 윗자리를 지켰다.



‘바람 바람 바람’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다. 영화 홍보 당시 ‘어른들을 위한 코미디’라는 점을 내세웠다. 이같은 핸디캡을 안고도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스물’의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곤지암’이 뒤를 이었다. 곤지암은 개봉 후 8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이후에도 꾸준히 관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곤지암은 6일 하루 11만 1322명의 관객을 영화관으로 불러들였고 총 184만 6146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 중이다. 이번 주말간 200만 돌파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