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연달아 영화 세 편, 요즘 들어 부쩍 체력이 부쳐”

by이정현 기자
2015.10.15 08:25:26

배우 강동원.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강동원이 체력 문제를 털어놨다.

강동원은 10월 15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탈리아 북부 베르가모의 성당과 광장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강동원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기에 대한 생각과 ‘검은 사제들’의 촬영장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검은 사제들’을 포함해 세편의 영화를 찍었다”라며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요즘 들어 부쩍 체력이 부친다”고 밝혔다.

강동원은 자신의 연기에 대해 “얼마나 더 깊이 들어가고 더 디테일하게 표현하느냐가 숙제인 것 같다. 얼마 전 이명세 감독님을 만나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며 “여기서 만족하면 내가 그거 밖에 안 되는 연기자일 거고, 나는 앞으로 더 나아가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