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정다윤, 산낙지 흡입..'3세의 먹방전설'

by박미애 기자
2014.11.15 10:23:22

아빠어디가 정다윤 먹방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정웅인의 막내 딸 정다윤이 또 한번 ‘먹방 전설’을 선보였다.

16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정웅인과 세 딸 세윤, 소윤, 다윤이는 아빠가 직접 꾸미는 특별한 하루를 맞아, 경기도 화성군에 있는 백미리항으로 여행을 떠나, 바닷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들은 낚시배를 타고 배위에서 즉석으로 회는 물론 산낙지까지 맛보았다. ‘먹방 스타’답게 단숨에 회를 먹어치운 정다윤은 3살 인생 처음으로 산낙지까지 도전했다.



처음에 입 안 여기저기에 들러붙는 산낙지의 오묘한 식감에 기겁하며 혼비백산했던 정다윤은 이내 “아빠 또 줘”라며 ‘먹방계의 샛별’을 또 한 번 인증했다는 후문이다. 광어회와 산낙지로 든든히 배를 채우고 한껏 기분 좋아진 다윤이는 정체불명의 ‘렛 잇 고’를 열창하여 낚시 배 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정다윤이 쓰는 ‘먹방 전설’은 1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아빠 어디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