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탁구` 윤시윤, 국민애견 상근이와 CF 만남
by김은구 기자
2010.07.28 10:14:06
| ▲ 휴대전화 몽글몽글 모델로 나선 윤시윤과 상근이, 티아라 지연(왼쪽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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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김탁구` 윤시윤과 국민애견 상근이가 CF에서 만났다.
휴대전화 제조사 KT테크는 신제품 `몽글몽글`(모델명 EV-F500)폰의 CF에서 KBS 2TV 인기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주인공 윤시윤과 같은 채널의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코너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견공 상근이를 모델로 발탁해 최근 촬영을 진행했다.
인기그룹 티아라도 함께 한 이번 촬영에서 상근이는 티아라 멤버 지연의 속마음을 윤시윤에게 전하는 러브 메신저 역을 맡았다.
윤시윤은 지연과 영화 `고사(死) 두번째 이야기:교생실습`에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광고 제작진은 “현장에서 윤시윤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상근이의 듬직하고 귀여운 매력, 지연의 깜찍하고 발랄한 모습들이 한데 어우러졌다”고 전했다. 또 “상근이는 지연의 미모에 반했는지 지연을 따라다녔고 윤시윤과도 오랜 친구처럼 촬영 내내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윤시윤은 “스타 견공 상근이와 함께 촬영을 하게 돼 영광이다. 어릴 적 마당에서 키우던 강아지가 생각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광고는 8월초부터 TV와 KT테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