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에이미 아담스, 내년 엄마된다

by장서윤 기자
2009.12.05 11:03:17

▲ 에이미 아담스

[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배우 에이미 아담스가 엄마가 될 예정이다.

미국의 온라인 연예뉴스 피플닷컴(www.people.com)은 4일(현지시간) 에이미 아담스가 현재 첫 아이를 임신중이라고 보도했다. 에이미 아담스는 연기 수업에서 만난 동갑내기 배우 다렌 레갈로와 7년간 교제중이다.



지난해 7월 약혼한 두 사람은 곧 결혼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미국 언론을 통해 흘러나오기도 했다.

영화 '마법에 걸린 사랑' '찰리윌슨의 전쟁' 등으로 한국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에이미 아담스는 주로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통해 얼굴을 알리면서 2006년 전미 영화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도 인정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오는 10일 요리를 소재로 한 영화 '줄리&줄리아' 개봉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