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8.11.12 10:03:52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3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벌어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7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72.98%가 대회 주최자인 로레나 오초아(세계랭킹 1위)가 폴라 크리머(2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2명씩 7개 매치로 나눠 각 매치별로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예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게임에서 폴라 크리머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은 20.25%에 그쳤고 나머지 6.76%는 같은 타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번째 매치인 야니 챙(3위)과 아니카 소렌스탐(4위)간 대결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51.29%가 야니 챙의 승리를 예상했다. 헬렌 알프레드손(5위)-수잔 페테르손(6위), 이선화(7위)-박인비(8위), 크리스티 커(9위)-최나연(10위), 장정(11위)-캐서린 헐(12위), 김송희(13위)-안젤라 스텐포드(14위) 매치의 경우 각각 수잔 페테르손(46.76%), 이선화(64.98%), 최나연(49.93%), 장정(59.58%), 안젤라 스텐퍼드(45.15%)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이 높았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70회차는 13일 오후 8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적중결과는 14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