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8.06.17 10:34:23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KPGA투어 SBS 에이스 저축은행 몽베르 오픈 1라운드에서 김형성의 선전을 점쳤다.
스포츠토토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9일 몽베르 컨트리 클럽에서 벌어지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SBS 에이스 저축은행 몽베르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2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5.51%가 김형성(2위)이 황인춘(1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출전선수 가운데 상금랭킹 순으로 14명을 선정, 2명씩 7개 매치로 나눠 각 매치별로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예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게임에서 황인춘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은 39.68%에 그쳤고 나머지 14.81%는 같은 타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번째 매치인 배상문(3위)과 강성훈(4위)간 대결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60.44%가 배상문의 승리를 예상했다. 강경남(6위)-김대현(9위), 김대섭(12위)-강지만(11위), 김형태(14위)-최호성(15위), 석종율(16위)-홍순상(17위), 이진원(19위)-한민규(20위) 매치의 경우 각각 강경남(63.67%), 강지만(44.68%), 김형태(48.64%), 홍순상(45.14%), 이진원(43.72%)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