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8.05.19 10:23:18
우리, LG 20.77%, 21.86%로 최소 득점 예상…20일 오후 6시20분 발매마감
야구팬들은 20일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에서 SK, 삼성, 롯데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0일 개최되는 두산-한화, 우리-SK, 삼성-LG, KIA-롯데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23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SK(48.81%), 삼성(47.43%), 롯데(47.08%)를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우리와 LG는 각각 20.77%와 21.86%를 득표해 저조한 득점력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삼성(52.08%)을 비롯해 롯데(46.47%), SK(43.79%)등 상위권 3팀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LG(19.32%)와 우리(29.11%)는 리그 8개 팀 중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주중 프로야구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에서 SK, 삼성, 롯데의 다득점을 전망했다” 며 “지난 주말 우천으로 경기가 치러지지 않은 팀의 경우 경기감각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컨디션을 꼼꼼이 체크 해야 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야구토토 랭킹 23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전인 20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어지는 야구토토 랭킹 24회차 게임은 21일에 벌어지는 두산-한화(1경기)전, 우리-SK (2경기)전, 삼성-LG(3경기)전, KIA-롯데(4경기)전을 대상으로 하며 21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