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2' 다니엘 헤니, FBI 조사관 변신…제보 요청 영상 공개

by김보영 기자
2023.01.20 08:37:52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서치’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후속편 ‘서치2’에 다니엘 헤니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서치2’ 측은 조사관 ‘일라이자 박’ 역을 맡은 다니엘 헤니가 직접 전하는 제보 요청 영상을 20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2월 극장가의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서치2’가 주역 다니엘 헤니와 함께 한 ‘다니엘 헤니의 제보 요청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치2’는 2018년 개봉작 ‘서치’의 새로운 이야기다. 대학생 딸이 최첨단 디지털 기기와 온라인 매체를 이용하여 여행 중 실종된 엄마를 찾기 위한 고군분투를 그렸다.

공개된 영상은 ‘서치2’에서 실종된 엄마 ‘그레이스’의 행방을 찾는 FBI 조사관 ‘일라이자 박’으로 완벽 변신한 다니엘 헤니의 모습으로 시작해 눈길을 끈다. 다니엘 헤니는 본인을 ‘일라이자 박’으로 소개하며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서치2’의 엄마 ‘그레이스’의 실종 소식을 전하며 그녀를 목격한 이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특히 “그레이스를 찾는 ‘서치2’ 벽보를 발견하시면 저에게 바로 제보 부탁드립니다”고 전해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킨다. 이어 “홀로 엄마를 기다리고 있을 그녀의 딸 준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여 ‘서치2’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한다. 이처럼 신박한 컨셉과 함께 ‘서치2’가 선보일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알릴 벽보는 바로 오늘 20일(금)부터 서울 전역에 설치될 예정으로,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과 호기심을 고조시킬 전망이다.

한편 영화 ‘서치2’는 오늘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흥행 질주를 펼칠 것을 예고해 평단과 관객들의 기대감을 점차 높이고 있다. 해외 유수 매체 역시 “‘서치’의 신선한 포맷에 더해진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휴대폰, PC, CCTV 화면 뒤에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스릴러”,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하는 기술과 스릴러의 만남” 등 끊이지 않는 찬사를 보내고 있어, 전편에 이어 ‘서치2’가 선보일 흥행과 호평 신드롬은 더욱 뜨거워질 것을 예고한다.

다니엘 헤니의 제보 요청 영상 공개와 함께 대한민국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는 영화 ‘서치2’는 2023년 2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