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4년 만의 피지컬 앨범 커버 공개

by김현식 기자
2021.07.06 08:33:4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백아연이 4년 만에 내는 피지컬 앨범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백아연은 6일 공식 SNS에 5번째 미니앨범 ‘옵저브’(Observe) 커버 이미지를 올렸다.

커버 이미지에는 몽환적인 표정으로 나른한 듯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 백아연의 모습이 담겼다. 백아연은 앞서 공개한 콘셉트 포토 속 청량한 기운을 이어가면서 흰색 색감의 커버 이미지로 보는 이들에게 시원함을 안겼다.



‘옵저브’는 백아연의 맑고 청아한 매력을 강조한 앨범이다. 여기에는 타이틀곡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를 포함해 총 6곡이 담겼다. 백아연이 피지컬 앨범을 선보이는 건 2017년 5월 3번째 미니앨범 ‘비터스윗’(Bittersweet)을 낸 이후 약 4년 만이다.

소속사는 “오랜만에 피지컬 앨범을 발매하는 백아연은 듣는 음악 이상의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공 들여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 전곡 음원은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