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광희 "내 사랑 '무한도전', 임시완 박형식 이기고 싶다"
by강민정 기자
2015.04.16 08:03:30
| 광희 무한도전 식스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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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제국의아이들의 광희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식스맨이 되고 싶다며 목놓아 노래를 불렀다.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앵그리 피플-화가 난다’ 특집으로 진행됐다. 광희와 배우 이훈, 김부선 등이 출연했다. 광희는 이날 자신의 속풀이송으로 ‘내 나이가 어때서’를 선곡했다.
광희는 “‘무한도전’ 식스맨 출연 이후 ‘무한도전’ 멤버들이 나이가 있는데 광희는 어리다는 댓글이 많더라”며 “한 일주일동안 노래 수업을 받았다. 앨범 준비를 할 때보다 더 열심히 했다. 완곡을 불러본적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래를 부른 광희는 “임시완, 박형식을 마지막으로 이겨보고 싶다. MBC 도와달라”며 “‘무한도전’만이 내 사랑인데. 내 나이가 어때서. ‘무도’하기 딱 좋은 나이”라고 개사해 부르는 정성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근 ‘무한도전’은 여섯 번째 멤버를 뽑는 식스맨 특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광희, 장동민, 홍진경, 강균성, 최시원이 마지막 후보 5인으로 꼽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가운데 장동민은 과거 발언으로 대중의 뭇매를 맞고 후보에서 스스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