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13.03.27 11:11:14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25)이 27일 한혜진(33)과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기성용은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오늘 이제 경기도 끝났고 여러분께 좋은 소식? 일지 아닐지...모르겠지만 좋은 감정 가지고 잘 만나고 있다는 거 알려 드립니다”고 한혜진과의 교제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그는 “교제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아 조심스러웠지만 저희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서로 큰 힘이 되기에 사실 당당하게 만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밝힐 날을 고민했는데 고맙네요. 긴말은 필요 없을 거 같고 행복하게 잘 만날게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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