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완전 제 스타일♡"..소울스타 공개 응원

by조우영 기자
2011.09.24 09:51:54

▲ 아이유 미투데이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가수 아이유가 한 뮤지션을 대놓고 응원하고 나서 화제다. 그 행운의 주인공은 바로 최근 4년 만에 새 앨범 `리버스`(Rebirth)로 돌아온 R&B 그룹 소울스타(SoulstaR)다.

아이유는 지난 2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미투데이를 통해 소울스타의 앨범을 들고 찍은 인증사진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아이유는 "소울스타 선배님들 앨범 선물 받았어요! 진짜 이번 앨범 완전 제 스타일!"이라며 특히 `바로 지금 당장` 모두 바로 지금 당장 들어보세요! 굿나잇♥"이라고 전했다.



아이유는 자신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미아`의 작곡자이자 프로듀서인 이종훈의 소개로 소울스타를 알게 된 이후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이유는 소울스타가 이번 앨범을 준비할 당시 녹음 현장을 함께하며 선배 소울스타를 응원하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소울스타는 지난 2005년 데뷔 이후 `온리 원 포 미`(Only One For Me), `잊을래`, `지우개`, `비극` 등의 주옥같은 곡을 남기며 실력파 보컬 그룹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07년 백지영과 함께한 `우리가 이별할 때`를 발매한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20일 새 앨범을 발매했다. 오는 27일 엠넷 `윤도현의 머스트`에서 컴백 무대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