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8.05.21 11:11:10
야구팬들은 22일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에서 두산, SK, 한화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2일 개최되는 두산-한화, 우리-SK, 삼성-LG, KIA-롯데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25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두산(53.52%), SK(48.96%), 한화(47.91%)를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우리와 LG는 각각 21.49%와 25.27%를 득표해 저조한 득점력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스트레이트 게임과 달리 KIA(56.84%)를 비롯해 두산(42.91%), LG(39.89%) 3팀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우리(26.28%)와 삼성(28.48%)은 리그 8개 팀 중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주중 프로야구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에서 두산, SK, 한화의 다득점을 전망했다” 며 “특히 우리-SK전의 경우 제주에 위치한 오라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중립경기이기 때문에 회차 최고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
한편, 야구토토 랭킹 25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전인 22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어지는 야구토토 랭킹 26회차 게임은 다음주 화요일인 27일에 벌어지는 LG-두산(1경기)전, 우리-삼성(2경기)전, KIA-SK(3경기)전, 롯데-한화(4경기)전을 대상으로 하며 27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