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로이킴·김재환… 오디션 스타 총출동 [컴백 SOON]

by윤기백 기자
2023.06.17 11:19:01

강다니엘(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강다니엘부터 로이킴, 김재환까지 오디션 출신 스타들이 연이어 신보를 발매한다.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은 19일 새 앨범 ‘리얼라이즈’를 발매한다. 강다니엘은 이번 앨범을 통해 디스토피아 스토리를 음악으로 풀어낸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SOS’를 비롯해 ‘웨이스트랜드’, ‘수퍼노바’, ‘라이어’, ‘드리밍’ 등 5곡이 담긴다. 타이틀곡 ‘SOS’는 아르페지오 신시사이저, 어쿠스틱과 공격적인 일렉트릭 기타 리프를 입체적으로 구성, 강력한 드럼 패턴으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극대화한 일렉트로 록 장르의 곡이다. ‘SOS’라고 외치는 노랫말이 반복되는 가운데 묵직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로이킴(사진=웨이크원)
로이킴은 올여름 무더위를 한 번에 날릴 청량송 ‘위 고 하이’(WE GO HIGH)를 19일 발매한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정규 4집 ‘그리고’ 이후 약 8개월 만에 내놓는 로이킴의 자작곡이다. ‘위 고 하이’는 바쁘고 무료한 일상에 지친,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리프레시 힐링송이다. 로이킴이 선사할 청량 힐링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김재환(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김재환은 20일 미니 6집 ‘잼’(J.A.M)을 발매하고 3개월 만에 돌아온다.

김재환의 신보 ‘J.A.M’은 ‘Journey Above Music’의 약자로, ‘음악 그 이상을 향한 새로운 여정’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재환은 이번 앨범에서 꾸밈없는 자신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어린 시절처럼 있는 그대로 느끼고 즐기며, 이번 여정을 통해 경험하는 모든 것들을 새로운 모습과 새로운 음악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타이틀곡은 ‘개이득’(Feat. BOBBY)이다. 지금까지 선보였던 김재환의 음악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