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마우스 추플렉스, 근육질 몸매 공개…"초심으로"

by김현식 기자
2021.11.18 09:31:11

5년 만에 솔로곡 발표

왼쪽이 13년 전, 오른쪽이 새 프로필 사진이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듀오 마이티마우스 멤버 추플렉스가 솔로곡을 발표한다.

18일 소속사 올마이티레코즈에 따르면 추플렉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트레드밀’(TREADMILL)을 발표한다.

이전까지 상추로 활동했던 추플렉스는 올해 활동명을 바꾸고 새 출발을 알렸다. 솔로곡을 선보이는 것은 발표는 2016년 7월 ‘뜨거워요’ 발표 이후 약 5년 4개월만이다.

‘트레드밀’은 제자리 걸음을 걷는 듯한 기분을 운동기구 트레드밀에 빗댄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올마이티레코즈는 “추플렉스는 코로나19 등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느낀 감정을 진지하게 다뤘다”며 “이전 솔로곡 ‘뜨거워요’를 통해 유쾌한 흥을 선사했다면 이번 곡으로는 애절한 감성을 자극할 예정”일고 전했다.

한편 추플렉스는 신곡 발표에 앞서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드러낸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추플렉스는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의미에서 2008년 마이티마우스 데뷔 당시 찍은 프로필 사진과 같은 포즈로 촬영한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