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등 안테나 소속 11팀, '랜선 페스티벌' 연다

by김현식 기자
2020.04.07 09:34:3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안테나 소속 가수들이 릴레이 라이브 스트리밍 ‘에브리씽 이즈 오케이, 위드 안테나’(Everything Is OK, with Antenna)를 오는 11~12일과 18~19일 총 나흘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출연자 라인업에는 토이 유희열을 비롯해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 박새별,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차이(이수정), 윤석철 등 11팀이 이름을 올렸다. 공연은 오후 8시에 시작되며 각 팀이 릴레이 형식으로 30분씩 라이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테나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 맞춘 유튜브 스트리밍이자 안테나 소속 모든 아티스트가 참여해 만드는 소규모 랜선 페스티벌”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밤을 음악으로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