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마우스, 16일 신곡 '러브이슈' 발매..여름 정조준
by정준화 기자
2019.08.14 08:37:00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Mighty Mouth)가 ‘IRENE(아이린)’에 이어 ‘Love Issue(러브이슈)’로 여름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다.
14일 소속사에 따르면 마이티마우스의 신곡 ‘Love Issue’는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Love Issue’는 마이티마우스의 넘치는 흥과 유쾌한 에너지를 담은 신스팝 하우스 기반의 힙합곡이다. 아이오아이, 세븐틴, 아이즈원 등 인기 아이돌 그룹과 호흡을 맞춰 온 프로듀싱팀 붐바스틱이 작업했으며, 피쳐링으로는 신예보컬리스트 AKI가 참여했다.
특히 붐바스틱의 프로듀서 동네형(노현)은 마이티마우스의 히트곡 ‘톡톡’과 ‘나쁜놈’을 만든 작곡가로,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또 한 번의 히트곡을 기대하게 한다.
지난 달 트로피컬 리듬의 랩뮤직 ‘IRENE’을 발표하며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던 마이티마우스는 신곡 ‘Love Issue’에 대해 “에어프라이어 보다 더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바캉스 같은 곡”이라며 “여행길을 떠날 때, 신나는 축제를 즐길 때 듣는다면 더욱 흥겨운 분위기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티마우스는 오는 17일(토)에 오션월드에서 펼쳐지는 ‘2019 오션 콘서트’에서 신곡 ‘Love Issue’의 무대를 첫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