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성형의혹 받아" 3D 메이크업 공개 '흔녀→훈녀'
by정시내 기자
2015.04.06 08:09:44
| 어 스타일 포유 하니. 그룹 EXID 멤버 하니가 민낯을 공개했다. 사진=KBS 2TV ‘어 스타일 포 유(A STYLE FOR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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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EXID 멤버 하니가 민낯을 공개했다.
5일 밤 방송된 KBS 2TV ‘어 스타일 포 유(A STYLE FOR YOU)’에서는 4명의 MC 슈퍼주니어 김희철, 카라 구하라, 씨스타 보라, EXID 하니가 첫 만남을 갖고 셀프 스타일링에 도전했다.
이날 하니는 헤어 롤을 하고 등장해 셀프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그는 “많은 분들이 내 메이크업에 대해 궁금해 하시더라. 오늘 내가 하는 메이크업이 바로 3D메이크업이다”라며 전했다. 이 과정에서 하니는 굴욕 없는 청초한 민낯을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하니는 어두운 피부를 살리고자 그린 메이크업 베이스를 발라 피부톤을 밝혔다. 이어 올인원 쿠션으로 결점을 가리고 아이라인으로 눈꼬리를 살려 크고 긴 눈을 살렸다.
눈과 턱 성형의혹을 받는다는 하니는 “유독 뾰족한 얼굴형이라 더 살려준다”라며 음영까지 줬다. 마지막으로 핑크색 립스틱을 발라 화사하고 발랄한 메이크업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어 스타일 포 유’는 국내 최초 한중 합작으로 제작, K-pop 스타들이 제시하는 글로벌 스타일 쇼다. 김희철-구하라-보라-하니 네 명의 MC가라이프 스타일 뿐 아니라 패션, 뷰티 분야 등 전반에 걸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매주 일요일 밤 12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