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11번가' 새 모델 낙점

by김은구 기자
2013.08.01 08:37:53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모델로 발탁된 씨스타(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1일 밝혔다.

씨스타는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에 실력으로 승부하는 모습이 11번가의 브랜드 지향점과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모델로 최종 낙점됐다.

씨스타는 1년간 11번가의 대외 커뮤니케이션 모델은 물론 사이트 내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 및 기획전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씨스타는 최근 경기도의 한 스튜디오에서 첫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11번가의 공식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씨스타 멤버 보라는 “평소 온라인을 통해 숙소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온라인 쇼핑 마니아”라며 “11번가를 자주 애용한 고객 중 한 사람으로 11번가 모델로 활동하는 만큼 더욱 애정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영 11번가 마케팅 본부장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높은 씨스타를 모델로 선정함으로써 다양한 고객층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11번가는 씨스타 전속 모델 발탁을 기념해 8월 한달간 1억2000만원 비용을 투입해 ‘11번가 뉴 스타! 씨스타(11st NEW STAR! SISTAR!)’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