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석무 기자
2012.05.20 14:41:38
[영암=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국내 프로자동차경주대회인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20일 스마트폰 전용앱 서비스를 개시한다.
슈퍼레이스 주최측은 "국내 명실상부한 모터스포츠 축제로 자리잡은 슈퍼레이스가 모터스포츠의 대중화 및 다양한 팬 층과의 교류 강화를 위해 전용 앱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2전부터 실시한 슈퍼레이스 앱은 많은 모터스포츠의 영상, 뉴스, 사진 등에서 팬들의 궁금할 만한 내용을 선별해 현장감있게 전달해주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콘텐츠는 슈퍼레이스, 슈퍼레이스TV, 글로벌스타, 레이싱모델,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이중 슈퍼레이스TV는 경기하이라이트, 사고장면, 레이싱스케치 등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과 일반 TV중계에서는 볼 수 없었던 피트, 팀캠프, 미캐닉, 오피셜 등 대회준비과정 및 다양한 참가자의 인터뷰와 스토리를 영상으로 담을 예정이다.
현장테스트를 거쳐 3~4전부터는 대회 현장스케치를 실시간 생방송으로 볼 수 있게 돼 관중석뿐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도 대회현장분위기를 실감할 수 있게 된다.
글로벌스타는 해외 유명 레이싱프로모터, 드라이버, 단체들과의 정보교환 및 교류의 장으로 마련되며, 국내 레이싱 모델에 대한 상세정보 및 프로필사진과 활약영상들도 수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대회 스폰서와 팀/선수 스폰서들에 대한 배너 및 영상푸시광고 제공으로 팬들에게 보다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마케팅 툴도 제공한다
슈퍼레이스 앱은 1차적으로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 슈퍼레이스(superrace, CJ슈퍼레이스)' 명칭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6월초부터는 아이폰에서도 통용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