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인? 윤건희? '위탄' 신승훈 울린 멘티는?

by연예팀 기자
2011.03.19 00:11:42

▲ MBC '위대한 탄생'
[이데일리 SPN 연예팀] 가수 신승훈이 다른 사람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 데뷔 20주년이 넘은 '발라드의 전설'이 제자의 노래를 듣고 감동해서다.

18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마지막 예고편에는 신승훈의 멘토스쿨 내용이 전파를 탔다. 신승훈은 멘티들에게 "욕나오게 하지마라"고 매섭게 다그치면서도 멘티들의 노래를 마음으로 품었다.



신승훈은 지난 달 25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의 캠프 오디션 최종 라운드에서 윤건희 황지환 조형우 셰인을 멘티로 선발했다. 네 명중 생방송 무대 진출자는 오는 25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오는 25일 방송될 신승훈의 멘토스쿨 특별 심사위원으로는 래퍼 싸이와 가수 강타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