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바이러스’, 김명민-이지아 대역 연주자 등 공개 모집

by박미애 기자
2008.04.07 10:14:02

▲ MBC ‘베토벤 바이러스’ 출연하는 김명민과 이지아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김명민, 이지아가 출연하는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가 연기와 연주가 모두 가능한 오케스트라 단원을 공개 모집 중이다.

오케스트라 단원의 모집분야는 주인공 대역을 비롯해 드라마에 직접 출연해 연기와 연주를 겸할 사람 등이며 이들은 드라마 OST 제작 및 추후 예정인 오케스트라 공연에도 참여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대역의 경우 여자 바이올리니스트 1명, 남자 피아니스트 2명, 남자 트럼펫 1명이며 조연 희망자는 바이올린을 전공한 여성 2명, 기타 오케스트라 연주자 20인 내외다. 자세한 내용은 김종학 프로덕션 홈페이지(http://www.kjhpro.com)를 참조하면 된다.

음악 전문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는 오케스트라를 결성해 고군분투하는 단원들의 스토리로 하반기 중 16부작으로 방송된다.
 
‘다모’ ‘패션 70’s’을 연출한 이재규 PD가 연출을 맡고 ‘태능선수촌’ ‘오버 더 레인보우’의 홍진아 홍자람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