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보배' 김태리, 이번에도 통할까…'정년이'에 쏠리는 기대

by최희재 기자
2024.10.12 11:36:23

(사진=tvN)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믿고 보는 배우 김태리가 ‘정년이’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1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를 배경으로,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tvN)
(사진=tvN)
극중 김태리는 국극 배우가 되기 위해 목포에서 상경한 판소리 천재 소녀 윤정년 역을 맡아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김태리가 작품 속 배경인 1950년대의 한복을 입고 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듯한 그녀는 걱정 어린 눈빛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일으킨다.

여기에 함께 공개된 다른 스틸에는 비장한 표정을 한 채 문을 열고 서있어 정년이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다가오는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정년이’는 12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