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류승완 감독 페르소나 조인성 나선다…특별 GV 확정
by김가영 기자
2024.09.21 11:29:35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영화 ‘베테랑2’가 개봉 3주차 특별한 관객과의 대화 이벤트를 개최한다.
‘베테랑2’ 측은 ‘모가디슈’, ‘밀수’로 류승완 감독의 페르소나로 거듭난 배우 조인성이 ‘베테랑2’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액션 베테랑 관객과의 대화’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진 영화 평론가의 진행 아래 조인성, 류승완 감독이 참여해 영화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조인성은 ‘베테랑2’에 정해인이 합류하는 데에 도움을 준 미담이 알려져 온라인상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매작품마다 기억에 남는 액션씬을 선사해온 배우 조인성이 본 ‘베테랑2’의 액션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 비하인드 스토리는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롯데시네마 앱에서 예매 가능하다.
‘베테랑2’는 관객과의 대화 행사뿐만 아니라 코미디언 김경식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경식씨네’에 지난 20일 황정민, 정해인이 출연해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좀 더 자세히 밝히며 또 다른 재미를 전했다. 채널 최초로 배우들이 직접 출연해 영화 팬들이 궁금해하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황정민, 정해인의 ‘경식씨네’ 인터뷰는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베테랑2’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