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美빌보드200 커리어하이…'때깔' 39위

by김현식 기자
2024.02.22 08:40:0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미국 빌보드가 21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2월 24일 자)에 따르면 피원하모니의 정규 1집 ‘때깔’(Killin’ It)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에 39위로 진입했다.

앞서 피원하모니는 지난해 6월 발매한 6번째 미니앨범 ‘하모니 : 올 인’(HARMONY : ALL IN)으로 빌보드200에서 51위에 오른 바 있다. 이들은 ‘때깔’로 자체 최고 순위에 오르며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때깔’은 타이틀곡 ‘때깔’을 포함해 ‘레이트 나이트 콜스’(Late Night Calls), ‘에브리바디 클랩’(Everybody Clap), ‘꿍꿍이’(Love Story), ‘카운트다운 투 러브’(Countdown To Love), ‘이머전시’(Emergency), ‘투나이트’(2Nite), ‘렛 미 러브 유’(Let Me Love You), ‘스트릿 스타’(Street Star) ‘아이 씨 유’(I See U) 등 총 10곡으로 구성한 앨범이다.

이 앨범은 월드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 2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위, 인디펜던트 앨범 8위 등 빌보드의 각종 세부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올랐다. 이 가운데 피원하모니는 이머징 아티스트와 아티스트100 차트에서 각각 1위와 15위에 올라 존재감을 발휘했다.

피원하모니가 지난해 11월 디지털 싱글로 발표한 곡인 ‘폴 인 러브 어게인’(Fall In Love Again)도 인기다. 이 곡은 미국 라디오 차트인 팝 에어플레이에서 31위에 자리하며 10주 연속 차트 인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