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9월 7일 日 정식 데뷔
by조태영 기자
2022.07.21 09:09:06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그룹 케플러(Kep1er·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가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는 “케플러가 9월 7일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 ‘플라이-업’(FLY-UP)을 발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케플러는 신곡인 타이틀곡 ‘윙 윙’(Wing Wing)과 기존 발표곡 ‘와 다다’(WA DA DA)와 ‘업!’(Up!)의 일본어 버전 등을 싱글에 함께 담는다. 이들은 9월 10~11일 양일간 마쿠하리멧세 마쿠하리이벤트홀에서 일본 데뷔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케플러는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만들어진 프로젝트 그룹이다. 지난 1월 첫 미니앨범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를 냈고 지난달 두 번째 미니앨범 ‘더블라스트’(DOUBLAST)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