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아역’ 32세 연하 배우와 열애설

by문지연 기자
2017.10.20 09:21:26

사진=트리 오브 라이프 스틸컷 ,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스틸컷
[이데일리 e뉴스 문지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53)가 32세 연하 여배우 엘라 퍼넬(21)과 열애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들은 브래드 피트가 ‘말레피센트’에서 안젤리나 졸리의 아역을 맡았던 배우 엘라 퍼넬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피트는 2016년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에서 퍼넬을 관심 있게 지켜봤으며 그의 제작사가 만드는 드라마인 ‘스위트비터’에 퍼넬을 발탁했다.



매체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피트가 처음부터 엘라를 마음에 두고 캐스팅하려고 애썼다. 엘라는 피트로부터 받는 관심에 기뻐하고 있다”며 “브래드 피트와 엘라 퍼넬의 사이가 깊어지는 것은 이제 시간의 문제”라고 전했다.

현재 미국 내 또 다른 매체에서는 피트 측근의 말을 인용해 “피트와 퍼넬이 열애한다는 것은 날조된 보도 내용”이라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