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외국 차트 맹공! 글로벌 시장 ‘노크’

by이정현 기자
2017.02.22 08:18:35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해외 차트를 접수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과시했다.

트와이스의 새 음반 ‘TWICEcoaster : LANE 2’는 21일 기준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의 아이튠스 종합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KNOCK KNOCK’은 스웨덴,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9개 지역의 아이튠스 종합 송 차트 TOP 10에 진입했다.



아이튠스 장르별 카테고리인 K팝 앨범 차트에서는 더욱 주목할 만하다. 미국의 K팝 앨범 차트 1위, 송 차트 2위를 비롯해 총 7개 지역의 앨범 차트와 8개의 송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미국의 케이팝 앨범 차트에는 이번 신보는 물론, 앞서 발표한 음반 3개도 TOP 10에 이름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국 뿐이 아니다. ‘TWICEcoaster : LANE 2’는 호주의 아이튠즈 팝 앨범 차트 20위, 캐나다 22위, 멕시코 16위, 영국 45위에 랭크되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싱가포르와 대만에서는 아이튠스 종합 차트와 팝 차트 그리고 케이팝 차트 전체를 석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