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민혁·f(x) 루나 '아육대' 높이뛰기 챔피언

by김은구 기자
2015.02.20 09:49:22

아이돌 풋살 우승은 'FC청담'

MBC ‘아육대’ 1부(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비투비 이민혁과 f(x) 루나가 아이돌 높이뛰기 금메달을 차지했다. 샤이니 민호 등이 활약한 ‘FC 청담’은 아이돌 풋살 경기에서 우승했다.

19일 방송된 MBC 설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1부에서 진행된 결승전의 우승 향방은 이 같이 결정됐다.

이번 ‘아육대’는 각 종목 아육대 레전드 선수들인 조권, 동준, 보라, 루나가 등장, 신예 체육돌들과 대결을 펼쳤다.

닐슨코리아 조사에서 ‘아육대’ 1부는 전국 기준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TNMS 수도권 기준 시청률은 10.4%였다.



‘아육대’는 20일 오후 5시55분 방송될 2부에서는 60m 결승, 400m 계주, 양궁, 농구 결승 등 더 흥미진진한 경기가 이어진다. 특히 2부에서는 신종목 농구가 관심을 끈다. 1990년대 농구계를 평정했던 석주일과 현주엽이 해설위원으로, 각팀의 감독은 김훈과 이지승이 맡아 연고전(고연전)의 신경전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