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민낯 공개에 "친구들이 미쳤다고 하더라"

by정시내 기자
2013.12.28 11:56:08

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자신의 민낯을 언급했다.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자신의 민낯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송년특집에서는 ‘응답하라 1994’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도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도희는 “방송을 통해 민낯을 공개한 것에 대해 친한 친구들이 미쳤다고 하더라”라며 “왜 그 얼굴로 TV에 나가냐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내 일상을 아는 사람들이 리얼하게 찍었다고 하더라”라며 “그리고 이런 것도 다 찍고 많이 떴다고도 해줬다”라고 주위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는 도희를 포함해 그간 출연했던 출연자 박진영, 변정수, 박기량 등의 근황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