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한류스타` 위상 굳건..팬 미팅 5000여명 몰려
by김용운 기자
2010.10.05 09:34:49
 | ▲ 3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류시원 팬 미팅(사진=알스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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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한류스타 류시원이 올해도 생일을 맞아 대형 팬 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류시원은 지난 2일과 3일 연이어 열린 자신의 생일 팬 미팅 행사에 참석해 이틀간 5000여 명의 다국적 팬을 만났다.
2일에는 한류스타 최초로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아 창덕궁에서 2000여 팬과 고궁의 밤을 함께 했으며 3일에는 경기도 광명시 광명실내체육관에서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10시간 동안 3000여 팬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광명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팬 미팅에는 절친한 친구인 김원준, 윤정수, 김진표, 박광현, 차승환과 로티플스카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록 콘서트를 능가하는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어냈다.
류시원 소속사 관계자는“올해 6년째를 맞이한 류시원의 팬 미팅 `하모니 위드 프린스`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문화재청 및 광명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됐다”며 “한류 스타 팬미팅 중 가장 성공적인 페스티벌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류시원은 MBC 예능프로그램 ‘여우의 집사(가제)를 통해 3년 만에 고정 MC로 복귀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