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미쳤어' 클럽힙합 리믹스, 21일 '뮤뱅'서 첫 선

by박미애 기자
2008.11.20 09:41:52

▲ 손담비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후렴의 독특한 안무로 화제몰이에 한창인 손담비의 ‘미쳤어’가 클럽 힙합 리믹스 버전으로 재탄생된다.  

손담비는 20일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하고 '미쳤어'의 클럽 힙합 리믹스 버전으로 활동에 나선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는 총 3곡이 수록되며 이전 히트곡 ‘미쳤어’와 ‘배드보이’가 클럽 힙합 버전으로 리믹스, 발라드 곡인 ‘투명인간’은 원곡 그대로 실렸다.



이에 따라 손담비는 21일 KBS 2TV ‘뮤직뱅크’ 무대를 시작으로 클럽 힙합 버전 '미쳤어'로 활동을 이을 예정이다.

손담비는 앨범 활동과 함께 최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이며 내년 초 할리우드 진출작인 영화 ‘하이프네이션’ 촬영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