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야구토토 랭킹 게임 30회차 LG-KIA-롯데 강세

by김상화 기자
2008.06.03 10:48:12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야구팬들은 4일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에서 LG, KIA, 롯데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4일 개최되는 LG-삼성, SK-우리, KIA-한화, 롯데-두산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30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LG(50.10%), KIA(47.77%), 롯데(40.98%)를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한화와 두산은 각각 24.18%와 30.96%를 득표해 저득점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도 역시 스트레이트 게임과 마찬가지로 KIA(57.62%), 롯데(38.83%), LG(38.41%)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저득점 팀에서도 한화(27.56%)와 두산(32.15%)을 꼽아 스트레이트 게임과 같은 결과를 예상했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야구토토 랭킹 게임 30회차에서 최근 장성호와 윤석민 등의 활약으로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KIA가 다득점 선두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며 “시즌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KIA 타이거즈가 화끈한 득점력으로 야구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야구토토 랭킹 30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전인 4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어지는 야구토토 랭킹 31회차 게임은 5일(목) 벌어지는 LG-삼성(1경기)전, SK-우리 (2경기)전, KIA-한화(3경기)전, 롯데-두산(4경기)전을 대상으로 하며 5일 6시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