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5人 5色 세 번째 프로젝트 완벽 공개

by양승준 기자
2008.05.21 10:49:38

▲ 5월 말 새 앨범으로 컴백하는 '원더걸스' 미녀들의 화려한 변신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오는 5월말 컴백하는 원더걸스의 세 번째 프로젝트가 소희의 변신 사진 공개를 끝으로 드디어 그 베일을 벗었다.

원더걸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17일을 제외한 5일간 그룹 홈페이지에 순차적으로 예은, 선예, 유빈, 선미, 소희의 사진을 공개하고 지난 2007년 '아이러니'(Irony)와 '텔미'에 이은 원더걸스의 세 번째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새 앨범 재킷사진의 일부가 공개된 이번 티저물에선 소녀에서 여인으로 거듭난 원더걸스 다섯 미녀들의 개성이 오롯이 묻어났다.



처음 사진이 공개된 예은은 레오파드 의상과 강렬한 인상을 주는 붉은색 스타킹을 신고 성숙미를 뽐냈고, 선예는 숏커트 머리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해 발랄함을 더했다. 이후에는 웨이브의 긴 단발머리를 한 유빈의 모습이 공개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으며, 20일에는 선미가 각선미가 돋보이는 짧은 치마와 레오파드 무늬의 상의 의상을 입은 사진을 공개해 소녀가 아닌 여인으로서의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원더걸스 막내 소희는 섹시한 레오파드 원피스와 선글라스를 쓰고 소녀에서 쉬크한 여인으로 변신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편, 원더걸스의 새 앨범의 타이틀곡은 22일, 멜론, 도시락 등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제히 선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