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임유진 부부, 10월초 득녀

by최은영 기자
2007.10.17 13:19:21

▲ 윤태영 임유진 부부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발렌타인데이 웨딩 커플' 윤태영, 임유진 부부가 예쁜 딸을 출산했다.

윤태영의 소속사 GTB엔터테인먼트 측은 "10월초 첫 딸을 얻고 더없이 기뻐하고 있다"고 이들 부부의 근황을 전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영과 임유진은 2003년 KBS2TV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남매로 등장한 뒤 친분을 쌓아오다 2005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 지난 2월14일 결혼했다.   
 
윤태영은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의 외아들로, 당시 두 사람의 결혼은 연예계를 비롯, 재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윤태영은 현재 MBC 환타지 사극 '태왕사신기'에서 담덕(배용준 분)의 라이벌이자 고구려 최고 귀족인 연호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며, 임유진은 결혼 후 연예활동을 중단, 별다른 외부 활동 없이 남편 윤태영의 내조에만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