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보영 기자
2025.07.15 09:03:26
원작과 완벽 싱크로율 화제…믿보배·최고의 제작진 팀워크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좀비딸’(감독 필감성)이 흥미진진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담은 훈련 일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좀비딸’이 훈련 일지 영상을 15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원작을 찢고 나온 듯한 배우들의 싱크로율이 눈길을 끈다. 좀비딸 길들이기에 나선 아빠 ‘정환’ 역의 조정석은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이거 나인데?”라고 했다고 전해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기대케 한다. “만화에서 쏙 나온 사람” 같다는 배우들과 제작진의 극찬을 받은 할머니 ‘밤순’ 역의 이정은은 특수분장, 와이어 액션, 불꽃 애드립까지 선보이며 극에 활력을 더한다. ‘정환’의 첫사랑이자 좀비 헌터 ‘연화’ 역의 조여정은 다면적인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그려냈고, 조정석과 실제 친구 사이인 윤경호는 ‘정환’의 든든한 조력자 ‘동배’ 역을 맡아 찰떡 호흡을 과시한다. 좀비딸 ‘수아’ 역의 최유리는 비주얼과 연기 모두 좀비로 완벽하게 변신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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