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윤정 기자
2022.12.25 11:13:48
톱 배우 출신 이방인 며느리 섬세하게 묘사
"많은 사랑받은 드라마에 함께해 영광"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배우 정혜영이 ‘인생 캐릭터’를 다시썼다.
정혜영은 25일 종영하는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가 셋째 며느리이자 진도준(송중기 분)의 모 이해인 역을 맡아 ‘해인 그 자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정혜영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마지막까지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촬영장에 오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 특별하고 즐거운 현장이었다”며 “훌륭한 연출, 작가, 배우 그리고 스태프들 덕분에 촬영 내내 즐겁고 행복했다”고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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