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씨, 팀워크도 '4세대 원톱'
by윤기백 기자
2022.08.04 08:37:55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가 끈끈한 팀워크를 뽐냈다.
지난 3일 오후 8시 방송된 네이버 NOW.(나우) ‘클라씨 연구소’에서는 11번째 연구인 ‘단합력 연구’가 펼쳐졌다.
이날 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는 눈빛만 봐도 서로를 알 수 있는 완벽 케미는 물론, 팬들과 소통하며 신나는 파티까지 즐겼다. “한 주 동안 팬들이 너무 보고 싶었다”라며 팬사랑으로 포문을 연 클라씨는 리더 홍혜주의 매끄러운 진행 속에서 활발한 에너지도 전달했다.
척하면 척하는 단합력을 보여주기 위해 클라씨는 첫 번째로 ‘단합력 게임’에 돌입했다. ‘일심동체’부터 ‘랜덤 플레이 댄스’, ‘줄줄이 그려요’까지 총 3가지로 진행된 게임에서 클라씨는 귀엽고 상큼한 매력은 물론, ‘클라씨’ 제시어에 맞춰 동작을 선보이는 과정 속에서 “이거 틀리면 우리는 클라씨 아니야”라며 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내 팬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특히 랜덤 플레이 댄스에서 클라씨는 ‘셧다운’과 ‘클라씨’부터 에스파의 ‘블랙 맘바’, NCT 드림의 ‘맛’, 블랙핑크의 ‘붐바야’ 등 음악에 맞춰 즐기는 모습을 선사, 빠른 순발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완벽한 퍼포먼스, 안무 대형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클라씨는 ‘줄줄이 그려요’에서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7인 7색 그림 실력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꽁꽁 숨겨뒀던 그림에 이어 오디오를 꽉 채우는 입담, 그리고 엉뚱한 그림 해석력과 함께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채웠다.
마지막으로 클라씨는 노래방 기계를 활용해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빅뱅의 ‘뱅뱅뱅’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접수, ‘4세대 라이브 원톱’ 다운 보컬 실력은 물론, 클라씨만의 신나는 여름밤 파티 속으로 팬들을 초대했다.
매주 수요일 ‘클라씨 연구소’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는 클라씨는 최근 JTBC ‘뉴페스타’에 출연, 신곡 ‘클라씨’를 비롯해 ‘여름 안에서’, 그리고 가수 선미의 ‘보름달’, ‘보라빛 밤’, ‘가시나’ 커버로 압도적인 라이브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