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6.11.20 11:19:52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진짜 사나이’ 상남자 멤버들이 공포의 체력단련에 모두 만신창이가 됐다.
20일 오후 MBC ‘일밤-진짜 사나이’ 상남자 특집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남자 김보성, 심형탁, 윤형빈, 이시언, 성혁, 조타 총 6인이 수색대대에서 공포의 순환식 체력단련을 실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두 명씩 짝을 지어 팀 대결로 순환식 체력단련을 펼쳤다. ‘팔굽혀펴기 후 지그재그 팔로 걸어가기’, ‘일어서는 윗몸 일으키기’, ‘엎드려 허리 들어올리기’에 이어 마지막 코스는 ‘35kg 타이어 끌기’등 최고난도의 코스들로 구성돼 있었다.
두 팀으로 나눠진 멤버들은 먼저 첫 번째 주자를 뽑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심형탁이 본인 스스로 에이스를 자처하며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심형탁은 자신만만해하며 상대팀과의 격차를 벌려놓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그러나 급격하게 고갈되는 체력으로 상대팀에게 역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