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가 S.E.S, '전성기 시절 그대로' 청순+발랄

by정시내 기자
2014.12.28 10:55:52

토토가 S.E.S. 토토가 S.E.S 바다가 대기실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사진=S.E.S 바다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토토가 S.E.S 바다가 대기실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7일 방송된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나는 가수다’(이하 토토가) 방송 직후 바다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의 토토가 에디션 피날레는 역시 90년대 문방구에 팔았던 판매용 사진놀이~ 토토가 S.E.S 보시며 모두 행복하셨길바래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토토가에 출연한 S.E.S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S.E.S로 뭉친 슈, 바다, 일일 유진으로 변신한 서현은 화이트 컬러의 의상을 입고 과거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해 이목을 모았다.



특히 세 사람은 90년대 아이돌을 연상시키는 재치 넘치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박명수, 정준하가 직접 기획한 아이템이자 무한도전 연말공연인 토토가는 소찬휘 외 김건모, 김현정, 지누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쿨, 터보, SES 등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가수들이 대거 출연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토토가’ 편은 수도권 기준 2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무한도전‘의 2014년 최고 시청률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