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8.06.24 10:35:20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6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스위스 세인트 야콥 파크에서 열리는 독일과 터키의 유로 2008 축구대회 4강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12회차 투표율 분석 결과, 축구팬들은 독일의 승리 가능성을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 축구토토 매치 참가자들 중 64.37%가 우승후보 포르투갈을 물리치고 4강에 진출한 독일의 승리를 예상 했으며, 반면 이번 대회에서 극적인 뒤집기 승부를 연출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터키의 승리에는 21.14%가 투표했다. 전,후반 및 연장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은 14.49%에 그쳤다.
독일(홈)-터키(원정)의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알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차에서 최종스코어 투표율을 살펴보면 2-1 독일 승리가 15.00%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어서 3-1 독일 승리 10.28%, 2-0 독일 승리 9.90%, 1-0 독일 승리 9.29%, 2-1 터키 승리 6.85%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전반전 스코어의 경우는 1-0 독일 리드가 29.28%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0-0 무승부 26.94%, 2-0 독일 리드 11.71%, 1-1 무승부 10.71%, 1-0 터키 리드 9.46% 순이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매치 12회차는 25일 오후 10시에 발매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