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8.06.20 10:28:40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2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스위스 세인트 야콥파크에서 열리는 유로 2008 축구대회 8강전 네덜란드 대 러시아의 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10회차 투표율 분석 결과, 축구팬들은 네덜란드의 승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 축구토토 매치 참가자들 중 64.87%가 네덜란드의 승리를 예상했으며 러시아의 승리에는 20.38%, 무승부에는 14.75%가 각각 투표해 예선전에서 막강 화력을 과시하며 3전 전승을 기록한 네덜란드의 4강행을 예상했다.
네덜란드(홈)-러시아(원정)의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알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차에서 최종스코어 투표율을 살펴보면 2-1 네덜란드 승리가 12.98%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어서 3-1 네덜란드 승리 11.45%, 2-0 네덜란드 승리 9.86%, 1-0 러시아 승리 6.63%, 1-0 네덜란드 승리 6.42%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전반전 스코어의 경우는 1-0 네덜란드 리드가 29.19%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0-0 무승부 24.24%, 2-0 네덜란드 리드 12.21%, 1-1 무승부 10.46%, 1-0 러시아 리드 8.68% 순이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매치 10회차는 21일 오후 10시에 발매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