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골프토토 승무패 3개 회차 연속 시행

by김상화 기자
2008.04.28 10:17:04

KLPGA 휘닉스파크 클래식, KPGA 제27회 GS칼텍스 매경 오픈 등 3개 대회 대상
14명 7개조 1라운드 최종 승무패 맞히기...29일부터 순차적 발매마감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골프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이 이번 주에는 3차례 연속 시행된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30일부터 휘닉스파크에서 막을 올리는 KLPGA 휘닉스파크 클래식과 다음 달 1일 치러지는 KPGA 제27회 GS칼텍스 매경 오픈, LPGA 셈그룹 챔피언십을 대상으로 골프토토 승무패 10-12회차 게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KLPGA 휘닉스파크 클래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승무패 10회차 대상 선수에는 신지애-안선주(1그룹), 조영란-임지나(2그룹), 서희경-홍란(3그룹), 나다예-김하늘(4그룹), 임선욱-김혜정(5그룹), 윤슬아-윤채영(6그룹), 정혜진-김보경(7그룹) 등이 대상선수로 지정됐다.



골프토토 승무패 11회차는 KPGA투어 제27회 GS칼텍스 매경 오픈 대회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대상 선수에는 김경태-강경남(1그룹), 김형태-배상문(2그룹), 김창윤-김형성(3그룹), 황인춘-석종률(4그룹), 강성훈-박도규(5그룹), 신용진-홍순상(6그룹), 박남신-최광수(7그룹) 등이 포함됐다.

또 LPGA투어 셈그룹 챔피언십 대회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승무패 12회차 대상선수에는 로레나 오초아-폴라 크리머(1그룹), 장정-루이제 프리베리(2그룹), 미네아 블룸퀴스트-이지영(3그룹), 박인비-테레사 루(4그룹), 안젤라 스탠퍼드-최나연(5그룹), 로라 디아스-마리아 요로쓰(6그룹), 이선화-김미현(7그룹) 등이 포함됐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각 회차별로 스포츠토토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7개조(14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승무패는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를 기준으로 적용되며, 상금캥킹 상위선수가 하위선수보다 적은 타수로 경기를 마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를 기록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한편 승무패 10, 11회차 게임은 29일과 30일 오후 11시 50분에 각각 발매 마감되며, 12회차는 다음 달 1일 오후 7시 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