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이다해와 설원 키스 후 미소의 뜻은?... '불한당' 예고편 눈길

by유숙 기자
2007.12.24 10:07:31

▲ SBS 드라마 '불한당'의 장혁-이다해 키스신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탤런트 장혁과 이다해의 설원 위 키스신이 공개됐다.

최근 공개된 SBS 새 수목드라마 ‘불한당’의 예고편에는 장혁과 이다해가 하얗게 눈이 쌓인 설원 위에서 강렬하면서도 로맨틱한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포함됐다.

‘어느날 나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남자’라는 자막과 함께 장혁이 이다해에게 다가가 키스를 나누지만 키스신 후 이어지는 장혁의 의미심장한 미소는 드라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불한당’은 여자에게 사기를 쳐 살아가는 '선수'와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천진난만 '싱글맘'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번 드라마에서 장혁은 멀쩡한 허우대와 달콤한 혀놀림으로 여성들의 혼을 쏙 빼놓는 작업 승률 100%의 '선수' 권오준 역을, 이다해는 남편과 사별하고 5살짜리 어린 딸과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지만 늘 웃음을 잃지 않는 '싱글맘' 진달래 역을 맡았다.

‘불한당’은 현재 방영 중인 ‘로비스트’ 후속으로 내년 1월 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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