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하루만에 정상 탈환…'스파이더맨:노웨이홈' 제쳤다
by박미애 기자
2022.06.03 09:24:40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마동석 손석구 주연의 ‘범죄도시2’가 하루 만에 정상 탈환했다.
3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 제작 제작 빅펀치픽쳐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개봉 16일째인 2일 15만 340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전날(1일) 개봉한 ‘쥬라기 월드:도미니언’에 1위를 내줬던 ‘범죄도시2’는 하루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쥬라기 월드:도미니언’은 이날 10만 6330명으로 2위로 순위가 한 단계 하락했다.
또 이날 ‘범죄도시2’는 누적관객 763만명으로, 지난해 12월에 개봉해 755만명을 동원한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을 제치고 팬데믹 기간 최고 흥행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박지환 허동원 하준 정재광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