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 첫 걸그룹' 빌리, 고난도 퍼포먼스로 증명한 실력파 신예

by윤기백 기자
2021.10.21 09:40:04

원밀리언과 협업 '16 Shots' 퍼포먼스 공개

빌리(사진=미스틱스토리)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미스틱스토리 첫 걸그룹 빌리(Billlie)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완성형 아이돌의 탄생을 예고했다.

빌리(시윤·츠키·수현·하람·문수아·하루나)는 지난 20일 밤 11시 11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계적인 댄스 크루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와 협업한 퍼포먼스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선 시윤, 츠키, 문수아가 스테플론 돈(Stefflon Don)의 ‘16 Shots’에 맞춰 화려한 고난도 안무를 선사한다.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안무가 도희를 비롯해 리아킴이 전체적인 디렉팅에 참여한 이번 퍼포먼스는 한층 파워풀하면서도 파격적인 동작으로 구성되어 멤버들의 뛰어난 역량을 입증한다.

시윤, 츠키, 문수아는 강렬한 눈빛, 자로 잰 듯한 동선, 남다른 춤선을 보여주며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여기에 시윤, 츠키는 도발적인 독무까지 소화하며 감탄을 더한다.



앞서 빌리는 시윤-츠키-문수아의 ‘Diva’, 수현-하람-하루나의 ‘Up’, 완전체의 ‘Slumber Party’ 퍼포먼스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데뷔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Slumber Party’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5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데뷔 전부터 이례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16 Shots’ 영상도 많은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는 중이다.

비주얼, 실력, 매력을 고루 갖춘 빌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슈퍼 루키’로서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 벌써 두터운 팬덤을 형성해나가고 있는 여섯 멤버들이 오는 11월 어떤 모습으로 정식 데뷔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미스틱스토리는 윤종신, 하림, 정인, 홍자, 민서, LUCY 등 다양한 색깔의 아티스트들과 실력파 프로듀서 및 작가진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이다.